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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강동대·소피아외국인센터, 외국인노동자 바리스타 교육 진행

RISE 사업 연계 실습 중심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1-12 14:53
[회전]바리스타 입문교육 개시-2
바리스타 교육 사진.(극동대학교 제공)
외국인노동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역 대학과 외국인 지원기관이 협력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실습 중심의 직업교육이 진행된다.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소피아외국인센터는 RISE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바리스타 입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월 10일부터 강동대학교 신창조관 내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매주 토요일 총 3회로 구성됐으며 ▲핸드드립 기초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 및 다양한 음료 만들기 등 바리스타 기본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국인노동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참여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이 이뤄졌다.

극동대는 교육과정 기획을 담당했고, 강동대는 전문 강사진과 실습 공간을 제공해 교육을 진행했다.



소피아외국인센터는 교육 참여자 모집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외국인노동자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왕리단(44)씨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고국에서 카페를 창업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피아외국인센터 고소피아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리스타 입문교육은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외국인 주민의 직업교육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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