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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여성농어업인에 '행복바우처' 20만 원 지원

지원금 인상·자부담 폐지로 실질적 복지 체감도 높여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1-13 08:38
보도 2) 포스터
단양군는 여성농어업인에 '행복바우처' 20만 원을 지원 한다.
단양군이 여성농어업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부터 행복바우처 지원 금액을 기존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고,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어촌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경우에 한한다. 또한 세대원 합산 기준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이 5만㎡ 미만이거나, 이와 동일한 수준의 축산·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여야 한다.

행복바우처는 충전식 카드로 지급되며, 미용·안경·외식업소를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카드는 매년 새로 발급되며, 전년도에 발급된 카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가능하며,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은 농촌 지역 유지와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행복바우처 지원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농어촌 생활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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