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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방문은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선결제 문화를 통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먼저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는 명절을 앞둔 시장 분위기와 소비 촉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수렴된 건의 사항은 향후 전통시장 지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될 캠페인에서는 '부산형 선결제'의 취지와 확산 필요성을 알린다. 부산형 선결제는 단골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는 민생경제 정책이다.
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참여를 계기로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동참을 끌어내 선결제가 지역상권 회복의 실질적인 대안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장 내 주요 동선을 따라 현장 분위기를 살피며 상인들의 영업 여건을 직접 점검한다.
시는 시설·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소비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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