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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도 '45억 원 예산 절감'

계약심사. 일상감사 '투명성. 효율성 높였다'

김호영 기자

김호영 기자

  • 승인 2026-01-13 11:02

신문게재 2026-01-14 2면

남양주시, 2025년 계약심사·일상감사로 예산 45억 원 절감
경기 남양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844건, 약 2832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489건을 시정하고 총 45억 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는 12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에 대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원가산정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과다 계상된 비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재정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밝힌 분야별 절감내역은 공사계약 291건에서 28억 8400만 원, 용역계약 316건에서 14억 200만 원, 물품구매 136건에서 7400만 원이다. 또 주요정책집행 등 기타분야 101건에서도 1억 7000만 원의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사분야에서는 설계의 적정성과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적용여부를 집중검토해 합리적인 공사비를 산출했고, 용역분야는 범위의 중복과 인건비 산정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이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는 핵심 절차"라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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