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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마라톤’… 올바른 독서 습관 길러요

15일부터 내달 말까지 운영
초·중·고등학생 자율 참여
기록지 완성 시 북패스 증정
도서관 홈페이지서 상세 확인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1-13 11:17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한 독서 질주를 시작한다.

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목표달성! 겨울방학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 스스로 독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 학생은 도서관 본관 1층 어린이실이나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독서 기록지를 수령한 뒤, 겨울방학 동안 읽고 싶은 도서 10권을 선정해 읽으면 된다.

기록지에는 책 속 인상 깊은 문장, 독서 활동 사진, 참여 소감 등을 담아 작성해야 하며, 완성된 기록지는 2월 21일부터 28일 사이에 도서관 3층 독서문화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은 마라톤을 완주한 학생 중 선착순 50명에게 '즉석 연체탈출권'이나 '두배로 대출권' 혜택이 담긴 '도서관 이용 북패스' 1매를 무작위로 증정할 예정이다.

연체 기록을 삭제하거나 대출 권수를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의욕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학생들이 방학 동안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 세운 목표를 완주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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