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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실리콘밸리서 미래 찾다… ‘CES 2026’ 현장 교육 마침표

구글·메타 본사 방문 및 세션
‘팀 부산 2기’ 14명 서포터즈 활동
28개 지역 기업 비즈니스 통역
기술 리포트 및 콘텐츠 제작 공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1-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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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글로벌 현장에서 부산시 대표로 활동한 동아대 학생 서포터즈가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과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을 연계한 현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실리콘밸리에서 우수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DAU-RISE Global Tech Insight 2026'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들은 구글과 메타 본사를 방문해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 로드맵과 비즈니스 전략을 전수받았다.

특히 메타의 Gabe Ahn 테크니컬 리드를 비롯한 현직 재직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실무 중심의 밀도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학생들은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CES 2026 통합 부산관'의 학생 서포터즈인 '팀 부산 2기'로 활약했다.



2개월간의 사전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부산 지역 28개 우수 기업 부스에 배치되어 해외 바이어 응대, 기술 설명 지원, 비즈니스 통역 등을 수행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직접 도왔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토대로 이차전지, 수소에너지테크, 바이오헬스 등 특성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분석 보고서와 브이로그 콘텐츠를 제작해 성과를 교내외에 확산할 계획이다.

미래에너지공학전공 이준우 학생은 "글로벌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지역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현장에서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글로벌 마케팅 최전선에서 성과를 창출한 지산학 협력의 성공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최고의 혁신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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