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논산시

백성현 시장, “기업 성장이 논산의 성장”...축산 혁신 기업 방문

㈜근옥·유정농업회사법인(주)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우분 보일러’ 등 혁신 기술 주목, 행정 지원 약속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1-17 15:33
기업방문(유정) (1)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배합사료 전문 기업인 유정농업회사법인(주)을 방문한 백성현 논산시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정균철 유정농업회사법인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 등이 기념촬영 후 화이팅을 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현장 중심의 ‘기업 친화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백 시장은 16일 관내 유망 기업인 ㈜근옥과 유정농업회사법인(주)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을 구현하겠다는 백 시장의 의지가 담긴 행보다.



기업방문(근옥) (2)
백성현 논산시장이 축산용 환풍기 및 기자재 전문 업체인 (주)근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지인 ㈜근옥은 축산용 환풍기 및 기자재 전문 업체다. 단순한 장비 제조를 넘어 가축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축산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 등을 해결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청정 축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방문한 유정농업회사법인(주)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배합사료 전문 기업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고품질 섬유질배합사료는 전국 농가에 공급돼 축산물의 질적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업방문(유정) (3)
특히 백 시장은 유정농업회사법인(주)이 개발해 시험 운영 중인 ‘우분(牛糞) 보일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우분 보일러는 축산 농가의 최대 난제인 분뇨 처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환경 오염 방지와 농가 경영비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백 시장은 공정 과정을 직접 살피고 기업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논산시는 단순히 규제를 관리하는 기관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수 기업들이 논산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기업방문(근옥) (3)
논산시는 이번 현장 방문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내 기업들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파악된 규제 개선 사항이나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시장의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역동적인 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