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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배우는 도시' 충주…충북 첫 평생학습 모델 시동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15 08:42
충주시 평생학습관 전경
충주시 평생학습관 전경.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충주에서 운영된다.

충주시는 교육부가 추진한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에 선정돼 충북에서 처음으로 AI 특성화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01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단 9곳만 선정됐으며, 충주시는 국비 2056만 원을 포함해 총 4112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AI와 공공데이터 기반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사업 'AI로 빚어내는 충주의 숨결, 충주愛 빠지다'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47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AI 기초교육 '실험실 단계' ▲시민강사와 시민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프로젝트 스튜디오 단계' ▲생활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장학교 단계' 등 3단계로 진행된다.



또 문해교육과 디지털 교육을 결합한 고령친화 AI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부 RISE 사업과 연계하는 한편, 건국대학교 '읍면동 백년서원' 등 생활권 학습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주시의 시민 중심 평생학습 정책과 AI·디지털 기반 평생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AI 기반 평생학습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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