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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이후 임시로 운영되고 있는 서천특화시장(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인 서천특화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제한 완화를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유재영 서천부군수는 충남도와 함께 지난 11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제한 완화를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2025년 추석 명절 기간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서 부정환급 사건이 발생하면서 서천특화시장이 환급행사 3회 참여제한 조치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일부의 부정 행위로 시장 전체가 제재를 받으면서 상권 전반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급행사 참여 제한 이후 시장 방문객이 크게 줄면서 매출 감소와 상인 간 갈등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천특화시장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시장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마다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아 왔다.
하지만 참여제한 조치로 시장을 찾는 발길이 크게 줄어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 이후 임시시장 운영과 재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환급행사 제한까지 이어지며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선량한 대다수 상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시장 재건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병행해 서천특화시장 상권 정상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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