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걸인·기생독립단 만세운동 재현

진주대첩 역사공원서 400여 명 참여, 3·1운동 정신 되새겨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3-15 14:33
3.1운동 기념 ‘진주걸인·기생독립단 만세운동’ 재현 (1)
3.1운동 기념 '진주걸인·기생독립단 만세운동' 재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에서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진주걸인·기생독립단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107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사)진주문화사랑모임이 주관했다.

행사는 호국선열 얼이 깃든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3·1운동 107주년 기념식에 함께했다.

이어 만세운동 재현 연극인 '걸인이 일어났소, 기생이 일어났소'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쳤다.



진주 걸인과 기생 독립 만세운동은 3·1운동 당시 신분을 가리지 않고 참여한 지역 독립운동으로, 독립을 향한 자주정신을 드러낸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진주문화사랑모임은 1996년부터 해마다 이 재현 행사를 열며 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선열 희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