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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수청중,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학교폭력 예방의 길

학생·교직원 함께 참여…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확산 기대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6-03-24 06:45
사본 - 수청중 학폭예방
수청중학교는 23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 수청중학교(교장 홍은주)는 3월 23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어야 하지만 일부 학생들에게는 폭력과 따돌림으로 인해 두려움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최근 지역 교육계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 교문 앞에서 이뤄졌으며 수청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STOP', '친구사랑 좋아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캠페인에 나서면서 학교 공동체 전체가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등굣길에 자연스럽게 이뤄진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청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학교폭력 예방은 단순히 규제나 처벌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때 진정한 변화는 시작되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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