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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어르신 복지 강화 '맞손'

저소득층 대상 목욕, 이·미용 바우처 지원, 7월 본격 시행
3,300명에 연간 1인당 16만원 지원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3-24 07:58

서산시와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연간 16만 원의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상반기 중 전자 바우처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산시는 가맹점 모집과 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약 3,300명의 대상자에게 본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복지로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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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와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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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와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와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 지원에 힘을 모았다.

서산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윤희철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16만 원 상당의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상반기 중 전자 바우처 카드시스템 구축을 맡아 사업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산시는 이에 발맞춰 사업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고, 오는 5월 중 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약 3,000명에서 3,300명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와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함께하는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바우처 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약 3,300명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16만 원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액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어르신들께는 일상에서 꼭 필요한 도움이자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복지"라며 "행정은 거창한 사업보다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얼마나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철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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