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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근로자와 함께 개발한 '넘어짐 사고 예방 행동수칙' 안내문.(사진=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자주 발생한 넘어짐 사고 예방 안내문을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 통계 분석으로 반복 사고 원인 규명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5년간의 산재 데이터를 분석해 동일 시기에 유사 사고가 반복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를 체계적 분석과 구체적 대책 부재의 결과로 판단해, 실효성 있는 행동수칙 개발에 착수했다.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급식 및 시설관리직 등 숙련된 근로자 4명으로 구성된 TF를 가동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 분기별 재해 유형 선정 및 맞춤형 수칙
TF는 전년도 재해 발생 추이를 고려해 분기별 집중 관리 대상을 정했다. 2분기는 '넘어짐', 3분기는 '화상', 4분기는 '끼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에 배포된 2분기 수칙은 근로자들이 실제 업무 중 겪었던 아차 사고 사례를 토대로 제작돼 가시성이 높고 실속 있다는 평이다.
◆ 실천 문화 확산 위한 인증 이벤트
행동수칙의 생활화를 위해 '근무 전 안전 구호 외치기' 인증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는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통계와 경험이 결합된 이번 수칙이 학교 내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데이터와 근로자의 실제 경험을 기초로 제작한 이번 행동수칙은 산업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더욱 소통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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