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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 인천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인천시 |
회의는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전담팀(TF)'의 반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양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경제 기관장이 참석했다.
비상경제 전담팀은 ▲생활물가 모니터링 및 사료가격 안정 협조 ▲석유판매업 합동점검반 운영 및 매점매석 신고센터 가동 ▲500억 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기업 애로 상담 창구 운영 ▲사회복지시설 등 에너지 취약시설 관리 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강화 등 그간의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유정복 시장은 "중동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불확실성이 기업과 가계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출기업의 경영 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물류비와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적기에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취약계층과 에너지 취약시설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시장은 회의 직후 한국지엠 부평공장과 부평시장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점검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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