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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욱 의원이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며 국회 앞 계단에서 삭발을 단행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사진=정연욱 의원 페이스북) |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부산 수영구)은 페이스북을 통해 160만 부산시민의 염원이 담긴 특별법 처리를 외면하는 야당의 태도를 지적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회 본청 앞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며 2004년 정계 입문 이후 첫 삭발을 단행했다.
이에 대해 정연욱 의원은 "그 장면에서 혐오가 아닌 품격을 보았다"며, 이는 부산 발전을 가로막는 민주당을 향한 현직 시장의 결연한 의지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 공동 발의자 전재수 의원 향한 책임 추궁
정 의원은 이번 법안의 공동 대표 발의자인 전재수 의원을 향해 날을 세웠다.
정 의원은 "본인이 서명한 법안이 막혀 있는 동안 침묵하더니 부산시장은 넘보느냐"고 꼬집으며, 진짜 시장은 부산을 위해 머리를 밀었으니 전 의원도 여당 지도부를 만나 확실한 답변을 가져와야 한다고 압박했다.
◆ 박 시장 결단에 따른 즉각적인 정치적 파장
박 시장의 강수와 정 의원의 가세로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전재수 의원은 이날 오후 "직접 매듭짓겠다"며 내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는 박 시장의 삭발이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실무적인 협상을 끌어내는 기폭제가 됐음을 보여준다.
◆ 글로벌허브법 처리 위한 정무적 공조 강화
정 의원은 160만 부산시민의 서명을 외면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법안 처리의 시급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삭발을 계기로 부산의 미래가 걸린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모든 정무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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