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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공공돌봄 시립요양원 26일 동구에 개원

108병상 규모, 26년 4월부터 입소자 모집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26-03-26 16:53
1. 대전의 첫 공공돌봄 시립요양원 26일 개원 2
대전 최초의 공공요양시설인 '대전광역시립요양원'이 26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 최초의 공공요양시설인 '대전광역시립요양원'이 26일 동구 판암동에 문을 열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박헌철 대한노인회동구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광역시립요양원은 동구 판암동에 위치하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입소 정원은 총 108명으로 1인실 9개, 3인실 9개, 4인실 18개 등 총 36개 생활실을 갖춰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은 1유닛당 12명이 생활하는 총 9개 유닛 형태로 구성돼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을 구현했으며, 노약자와 장애인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특히, 전체 유닛 중 2개 유닛은 치매전담실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 종사자와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해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입소 대상자는 장기요양인정등급(1~5등급) 중 시설급여 판정을 받은 대전 시민이며, 4월부터 시립요양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48명을 1차 모집한다. 나머지 인원은 올해 하반기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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