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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AI 디지털 워터마크 솔루션 상용화

AI 기반 위변조·디지털 워터마크 기술 고도화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6-03-26 16:53
[이미지]조폐공사전경
한국조폐공사 전경. (사진=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정부 인공지능(AI)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위변조 방지 기술의 민간 확산에 나선다.

2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기술연구원이 개발한 AI 기반 위변조 방지 기술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술은 상품과 디지털 콘텐츠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고, 위조·변조를 차단하는 데 활용된다.

공사는 이를 통해 기업의 제품 보호뿐 아니라 시장 전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원본성을 검증하고, 딥페이크 등 AI 악용 사례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줄이는 데도 적용할 계획이다.

AI 인프라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과기정통부와 진흥원이 추진한 GPU 임차 지원사업에 선정돼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 자원을 활용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성창훈 사장은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향후 민간 협력을 확대하고 AI 기반 위변조 방지 솔루션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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