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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박태준 맏사위,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전격 방문

"포항에 새로운 경제가 일어나도록 해달라"
문 예비후보와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 참배도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3-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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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맏사위인 윤영각 회장이 26일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등 일행과 함께 박 회장 동상을 참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충운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맏사위인 윤영각 회장(파빌리온인베스트먼트)이 가족을 대표해 26일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했다.



윤 회장은 포항의 경제 현황에 대해 "현재 포항은 포스코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새로운 경제 체질을 만드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포항에 새로운 경제가 일어날 수 있도록 문충운 예비후보가 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박태준 명예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포항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화답했다.

문 예비후보는 "박태준 명예회장님이 포스코에 이어 포스텍을 설립하며 포항 미래 먹거리에 대한 소중한 씨앗을 뿌리셨다"며 "박 명예회장님의 유지를 받드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고 했다.



포스텍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포항의 신산업과 연결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문 예비후보는 "이미 포스텍 내에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와 'R&D 지원 센터' 등의 유치에 주도적 역할을 해냈다"며 "이러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포항 미래 신산업과 데이터 센터 유치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태준 명예회장님이 포항을 아꼈던 그 진심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포항 최초 이공계 출신 혁신형 시장이 돼 포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전환과 대도약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회장은 문 예비후보와 함께 포스텍 내 위치한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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