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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이 센터 개관 1년의 디지털 교육 성과와 국내외 벤치마킹 사례를 집대성한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사진=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SW·AI교육거점센터 개관 1년의 운영 성과를 담은 '2025년 SW·AI교육거점센터 운영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옛 덕천여중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월 문을 연 센터가 부산 디지털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 온 과정과 성과를 집대성한 자료다.
학생과 시민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심화 학습까지 이어가는 단계별 교육 모델을 안착시켜 지역 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 3만 명 방문객 발길...교육 만족도 압도적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79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3만 1945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 1만 5577명이 참여했으며, 전시 체험과 페스티벌 등 맞춤형 행사도 성황을 이뤘다.
특히 프로그램 만족도가 평균 93점을 상회하고 일부는 95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교육 품질 면에서도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고 있다.
◆ 국내외 벤치마킹 잇따라...글로벌 거점 도약
센터의 성공적인 공간 재구성 및 운영 모델은 부산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년간 국내외 111개 교육기관이 센터를 방문해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했다.
이는 폐교를 활용한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이 교육 자치의 새로운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 로보틱스·양자컴퓨팅 등 첨단 교육 고도화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교육 환경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로보틱스 체험 교육을 강화하고 양자컴퓨팅 교육 콘텐츠를 정교화하는 등 신기술 중심의 AI 교육을 대폭 늘린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소외됨 없이 질 높은 첨단 교육을 누릴 수 있는 지능형 교육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옥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SW·AI교육거점센터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첨단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부산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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