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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금융과 지역연대의 미래-희망이 자라는 사회연대금융

(사) 대전마을기업연합회-아름다운재단, 4월 8일 오후 2시30분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서 2026 정책기획포럼 공동 개최
보조금 넘어 '가치 기금'으로... 지역 소멸 대응할 민간 주도 금융 모델 모색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6-03-27 10:07
웹자보 최종
"가치 금융과 지역연대의 미래-희망이 자라는 사회연대금융"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회장 김미정)는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30분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4층 대회의실에서 (재) 아름다운재단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2026 정책기획포럼 '가치 금융과 지역연대의 미래-희망이 자라는 사회연대금융'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를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금융·지역사회·공익활동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다. 사회연대금융의 흐름과 지역 단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사회연대금융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김미정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의 개회인사와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제발제 시간에는 오승주 창업경영전략개발원 대표가 '사회연대금융의 포용적 민간주체 현황'을 발표하고, 서진선 한남대 사회적경제기업학과 교수가 '마을과 금융, 사회연대금융의 역할'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사회적금융의 의미를 짚을 예정이다.



이어 토론 패널로 김진아 (재)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심연주 (재)파랑저금통부산형사회연대기금 사무처장, 강신일 MYSC 부대표, 하상우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 서기관 등이 참석해 발제자와 함께 가치기금 운용의 지역사례와 공공의 정책 기조 등 포용적 금융의 지역확산과 사회적금융의 방향성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김미정 회장은 "사회연대금융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의 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과 금융, 공익이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는 아름다운재단과 협력해 대전·충청 지역에서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희망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가게'는 한부모여성 창업주에게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이다. 창업 이후에도 컨설팅·교육·상담 등 다양한 사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누적 57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고, 대전충청지역에서 누적 100여개의 희망가게를 통해 한부모가정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는 마을 주민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67개소 마을기업 당사자들의 협의·조정 조직이며 중간지원기관이다. 만남과 소통, 신뢰와 배려,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마을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경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사전 등록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사회연대경제 당사자, 관계 공무원, 연구자, 학생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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