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 중동발 위기 대응.행정력 안정에 총력전

비상대책 상황반 운영
중동사태 종료시까지 연장
소비자물가 대응반도 가동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4-07 16:16
사진
포항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포항시가 중동발 불안정성 확대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력 집중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교란 등 대외 리스크 확대에 대응해 부서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우선 '에너지 위기대응 비상대책 상황반' 운영을 중동 사태 종료 시까지 연장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 주력산업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또 중동발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

장 권한대행은 "소비자물가 대응반을 본격 가동해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자원안보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에 따라 8일부터 시행하는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