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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청년 자영업자 상생...임차료 최대 200만 원 지원

수영구 거주 청년 사장님 대상
월 20만 원씩 최대 10개월 지원
4월 13일부터 온라인 접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9 16:33
보도사진(2026년 수영구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부산 수영구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청년 자영업자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6년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포스터.(사진=수영구 제공)
수영구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고정비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부산 수영구는 청년 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주요 고정비인 점포 임차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5년째 지속돼 오고 있다.

◆ 월 최대 20만 원 지원으로 경영 안정화 도모

지원 대상은 부산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수영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사업자다.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가 30만 원 이상인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총 5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매출 규모와 운영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임차료 납부 내역을 증빙하면 월 20만 원씩 최대 10개월간,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돼 실질적인 경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4월 30일까지 청년포털 통해 온라인 접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사업자는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수영구 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지원이 지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본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수영구청 및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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