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영천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논의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4-12 11:05
사진
9일 영천시 관계자와 경북통상 실무자, 캐나다 한남체인 대표가 캐나다 해외 판매홍보관 운영 관련 업무 협의와 함께 지역 농식품의 북미시장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캐나다 해외 판매홍보관 운영 관련 업무 협의와 함께 지역 농식품의 북미시장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행정 관계자와 경북통상 실무자, 캐나다 한남체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판매홍보관 운영 방향 ▲영천별아마늘 브랜드 시제품 수출 컨설팅 및 수출 협의 ▲수출 유망 신규 제품 제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캐나다 밴쿠버 한남마트에서 상설 판매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7만9000달러(약 1억1000만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냉동떡, 참기름·들기름, 앙금류 등 전통식품과 K-디저트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캐나다 수출액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545%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가공식품 중심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효소류, 건강기능식품, 비건식품, 간편식, 전통 간식류 등 다양한 신규 가공식품을 발굴해 현지 시장 맞춤형 상품으로 육성한다.

시 관계자는 "현지 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 발굴해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