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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바이오산업 지원을 위해 2026년 미활용 특허나눔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활용되지 않은 특허를 중소기업으로 이전해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된다.
2025년에는 7건의 기술이 보급됐으며 해당화 추출물 관련 기술은 핸드워시로 제품화돼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특허는 해양생물에서 유래하는 항균, 항염, 항산화 소재를 비롯 비용종.건선 등 질환 완화 소재, 항균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의 나노소재 등이다.
총 18건의 특허를 제공하며 이 가운데 낙지 항균 조성물, 종 판별 기술 등 10건은 무상으로, 해조류 유래 질환 예방 및 항염 기술 등 8건은 소액으로 이전된다.
기업 수요를 고려해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 위주로 엄선했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기업 수요 기반의 기술 개발과 보유 특허의 현장 활용을 높여 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허나눔 목록은 해양바이오산업정보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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