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림면 양돈농가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앞서 축산악취의 자발적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약속하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4월 10일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림면 일원 양돈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악취 저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 악취 저감 집중 지원 및 현장 의견 수렴
시는 간담회에서 축산악취 자발적 개선계획과 악취관리지역 지정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가들이 우려하는 악취방지 제도 시행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양돈장 냄새 저감 집중 사업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악취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12억 원 규모 예산 투입과 협력 체계 강화
시는 농가의 악취 저감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5개 사업에 총 1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은 "행정과의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도 한돈협회 및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축산환경 개선과 생활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동진 시 축산과장은 "이번 자리는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유관기관 및 농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지선 D-50] 민주 충청권 광역단체장 3곳 가상대결 국힘 압도](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4m/13d/78_20260414010009805000393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