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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풍수해 대응 수방장비 가동훈련...통합체계 점검

유관기관 합동 통합 대응체계 점검
수상 인명구조 및 배수 활동 전개
기동 배수펌프차 등 고성능 장비 동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17 21:32
260417 부산 북구, 풍수 실시
16일 부산 북구 화명수상레포츠타운 계류장에서 북구청 관계자들이 여름철 극한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6년 풍수해 현장대응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하며 양수기 등 배수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여름철 극한 강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화명생태공원 계류장에서 풍수해 현장대응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습적인 폭우 상황에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부산시, 북부경찰서,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북구지역자율방재단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소방 배수펌프차, 무인방수차, 고성능화학차 등 고성능 장비를 동원해 실제 침수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배수 활동을 시연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낙동강 수위 상승 상황을 가정해 수상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으며, 반지하 주택 침수 시 재난약자의 대피를 돕는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을 사전에 숙지하고 협력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수방장비 운용 능력을 더욱 높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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