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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행정직 875명 대상 청렴 연수...공직윤리 확립

현장 맞춤형 사례 중심
공직윤리·부패예방 강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17 23:41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행정직 공무원들의 공직윤리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대규모 청렴 연수를 열었다.

부산시교육청은 4월 16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행정직 875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직 공무원의 부패 예방 실천 역량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법정 의무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법령 전달 대신 행정 현장의 실제 사례를 교육 내용에 담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정한 행정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세월호 참사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말, 청렴 특강, 감사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부패 방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사례 중심 교육과 컨설팅, 감사 사례 공유를 꾸준히 추진해 교육행정 전반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며 청렴이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공정과 책임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돼주길 바란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청렴한 부산 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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