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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하수관로 준설 작업 본격 추진 '우기 대비 침수 예방 강화'

전 구간 순차 정비·취약지역 집중 관리, 5월 말까지 선제적 대응 최선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4-18 00:04

서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전 지역의 공공하수관로 준설 작업과 내부 상태 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침수 이력이 있는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퇴적물을 제거하고 노후 관로를 보수하여 배수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도심 저지대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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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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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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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본격 추진하며 도시 안전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하수관로 내부에 쌓인 퇴적물과 슬러지 등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하고, 이로 인한 악취 발생을 줄이는 한편 우기 시 배수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준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일괄 정비 방식이 아닌 지역별 현장 여건과 침수 이력, 배수 취약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구간별로 순차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는 과거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하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우선 작업을 진행해, 우기 이전까지 하수관로 기능을 최대한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심 저지대와 주거 밀집지역의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준설 작업과 함께 하수관 내부 상태 점검도 병행해 관로 파손이나 구조적 결함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보수 및 개선 조치를 연계 추진함으로써 하수 기반시설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산시는 이번 작업을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과 작업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일정을 조정하되 우기 전 핵심 구간 정비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구간에서는 굴착 및 장비 투입에 따라 일부 도로 통제, 차량 우회, 소음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단시간 집중강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하수관로의 배수 능력 확보는 도시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준설 작업은 단순한 유지관리 차원을 넘어 재난 예방 인프라 강화의 성격도 함께 갖는다.

또한 서산시는 이번 정비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상시 관리 체계를 강화해 반복적인 퇴적물 발생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하수관로 효율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하수관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시설로, 작은 문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해 악취 민원을 줄이고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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