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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점검

부시장이 직접 4개 인명피해 우려지역 순회…우기 전 정비 완료 목표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4-20 10:44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진-보령시청제공)
보령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4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진원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는 우기 전까지 보완 사항을 신속히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급경사지, 저수지, 침수취약시설 등 재난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각 분야별 점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산사태 분야에서는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사방댐 등 사방시설과 배수로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급경사지 분야에서는 추가적인 지반 변형 여부와 측구·배수공 등 관련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살폈다.

저수지 분야에서는 제방 유실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지역 통제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제방 붕괴 시 하류지역 피해 규모 조사와 주민 대피계획 수립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침수취약시설 분야에서는 반지하 주택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및 배수로 상태를 점검하고, 재해약자 사전 파악 및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을 재정비했다. 하천변 산책로와 저지대의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과 진입차단시설 작동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장진원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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