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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수산 스타트업 육성 박차…전담 창업기획자 모집

창업기획자(AC) 공개 모집
최대 5천만 원 사업비 지원
스타트업 10개사 이상 발굴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0 10:22
부산시청 전경2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하반기 개관하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에서 해양수산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담 지원할 전문 창업기획자(AC)를 모집한다.

부산시는 해양수산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 창업기획자를 20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의 해양수산 AI·데이터 기반 산학연 협력 플랫폼인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투자 유치 중심의 액셀러레이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창업기획자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개사 이상을 발굴해 기업 진단부터 기술 고도화, 투자 유치(IR), 전문가 멘토링 등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춘 밀착형 지원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특히 협력센터는 이미 입주를 확정한 중소·중견기업들과 이번에 발굴될 스타트업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균형 있는 산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획자는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5월 중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확정된다.

조영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타 산업에 비해 낮은 해양수산 분야의 투자 비중을 높이고 스타트업이 마음껏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산학연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해 해양과학기술의 사업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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