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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술 전수’부터 ‘정착’까지…스마트팜 청년 농부 육성 ‘본격 시동’

지난 2월 선발된 교육생 3명, 선도농가 매칭 통해 6개월간 현장실습 돌입
ICT·IoT 접목한 스마트 농업 노하우 전수, 월 최대 100만 원 교육비 지원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4-20 10:57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는 지난 2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3명이 전문 이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달부터 지역 내 선도농가에서 실무 역량을 쌓는 현장실습에 돌입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갈 ‘미래 농부’ 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밀착형 교육에 나선다.

시는 지난 2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3명이 전문 이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달부터 지역 내 선도농가에서 실무 역량을 쌓는 현장실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팜 청년창업 현장실습 교육 지원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 농업인들이 단계별 실습을 통해 영농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딸기, 엽채류 등 교육생이 희망하는 작목별로 지역 내 베테랑 선도농가 3곳을 매칭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총 400시간에 걸쳐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첨단 재배 기술은 물론, 기후 변화 대응법과 농가 경영 노하우까지 1대 1 방식으로 전수받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실습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선도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1일 4시간, 월 80시간 범위 내에서 본인의 농장에서 직접 영농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여 실무 적용력을 극대화했다.

시 차원의 파격적인 경제적 지원도 눈길을 끈다. 실습 기간 동안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도농가에도 매월 50만 원의 멘토 수당이 지원되어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은 선도농가의 수십 년 축적된 경험치가 청년들의 열정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논산에서 스마트 농업의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041-746-83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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