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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광역의원 정수 기존대로 2석 유지 확정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4-20 10:59


인구 감소로 광역의원 정수 축소 위기에 몰렸던 서천군이 현행대로 2명의 도의원을 선출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18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서천군 도의원 선거구 존치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 통과에 따라 서천군은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인구편차 허용 기준 강화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도의원 정수 2명을 유지하게 됐다.

광역의원 정수 유지는 서천군과 지역사회가 적극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서천군은 그동안 국회의장과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주요 정당 대표에게 건의문과 1만6761명이 참여한 군민 서명부를 제출하며 입법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해 왔다.

유재영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광역의원 정수 유지는 단순한 의석수를 넘어 5만 군민의 정치적 권리를 지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서명운동에 동참해 준 군민과 충남도, 도의회, 군의회 등 모든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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