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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경기 양평군 개군면 자연리마을에서 이미용·네일아트 봉사를 펼치고 있는 서경대학교 아르케 동아리 학생들. (사진=농식품부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일반·대학생 단체 62개를 선정해 농촌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1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220개 봉사단체와 약 19만 명의 봉사자가 1만 2000여 개 농촌 마을에서 활동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4월 30일 충북 증평군에서 봉사단체 '굿뉴스월드'가 기초 건강검진과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5월 초에는 '충남기능선수회'가 당진 합덕읍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0월까지 약 1100개 마을, 6만 20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정부를 통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역과 서비스를 단체가 우선적으로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국가중요농업유산이 소재한 지역에서는 대학생 동아리의 재능기부 활동도 추진된다. 충남 서천, 전북 부안, 전남 구례, 경북 의성·울진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탐방로 경관개선,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봉사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다양한 재능을 지닌 일반인과 대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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