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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야구장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
경북 포항시가 포항야구장 노후 전광판을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중 비디오 판독 상황에서 영상?음성 송출 오류 등 관람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5월 초까지 교체작업을 마무리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달 19일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3연전부터 본격 가동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구장으로 인정받은 만큼 이에 걸맞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팬들에 대한 예우"라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설 개선을 지속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야구장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합동 안전점검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 중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받았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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