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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수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 (사진=이성수 선거사무소 제공) |
이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참사는 노동자의 생명을 짓밟은 '사회적 살인'이라고 규정했다.
이 후보는 "하루 16시간의 살인적인 노동, 10년째 동결된 노임단가, 그리고 다단계 하청 구조를 바꿔보자는 노동자들의 소박하고도 절박한 외침에 자본은 '죽음'으로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란봉투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원청인 BGF리테일은 수차례의 교섭 요구를 묵살했다. 오직 이윤만을 탐하며 노동자를 대화의 상대가 아닌 소모품으로 취급한 탐욕이 결국 귀한 생명을 앗아갔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순천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순천시장 후보로 나선 저에게 노동자의 죽음은 남의 일이 아니다"면서 "노동이 존중받지 못하는 도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일 오전 경남 진주시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t 화물차가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CU지회 조합원들과 충돌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한 조합원이 사망하고 다른 조합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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