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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1일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
단순 보고를 넘어 문제를 확인하고 해법을 주문하는 '현장 중심 행정'에 방점이 찍혔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순회하며 추진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의 속도뿐 아니라 실효성과 군민 체감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다. 가장 먼저 찾은 아산면 일대 산림관광 사업 현장에서는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을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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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1일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
이어 방문한 운곡습지 일대에서는 보전과 활용의 균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람사르 운곡습지 센터와 국가 생태 문화 탐방로 조성 현장을 점검하며 "생태적 가치는 지키면서도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해야 지속 가능한 자산이 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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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1일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
지난해 착공한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대응 능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를 지시했다.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에 대한 점검도 빠지지 않았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은 김 권한대행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어야 한다"며 접근성 강화와 장애인 우선 이용 보장을 주문했다.
또한 평생학습 기능과 연계된 복합공간으로의 역할도 강조했다.
김영식 권한대행은 점검을 마치며 "모든 사업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는 즉시 보완하고, 계획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해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의 중심을 책상이 아닌 현장으로 옮기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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