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증평농기센터, 볍씨 소독·건전 육묘 당부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04-24 08:13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전경 (1)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증평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농가 대상 볍씨 소독, 건전 육묘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23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2025년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깨씨무늬병 발생이 증가해 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올해는 파종 전 종자 관리와 육묘 단계의 세심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깨씨무늬병은 토양 양분 부족이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종자를 통해 전염될 수 있어 파종 전 소독이 중요하다.

종자소독은 60℃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근 뒤 찬물에 10분간 식히는 온탕 소독이 기본이다.

일반 농가는 온탕 소독 후 전용 약제를 활용한 침지 소독을 병행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못자리 시기에는 뜸묘, 모잘록병 등 병해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육묘 관리도 필요하다.

출아기에는 30~32℃를 유지해 발아를 균일하게 하고 이후에는 낮 25℃ 내외, 밤 15℃ 이상으로 관리해 웃자람을 방지해야 한다.

공공비축미 품종인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5월 말부터 6월 상순 사이 이앙이 적기다.

이앙 시기가 앞당겨질 경우 등숙기 수발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앙 예정일 기준 20~30일 전 파종이 바람직하다.

종자소독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