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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충주별산부인 업무협약…출산 지원 강화

공공·의료 협력 기반 구축, 임산부·예비부모 지원 체계 확대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24 13:17
보도자료 사진 별산부인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충주별산부인 업무협약식.(사진=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임신·출산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저출산 대응에 나섰다.

공단은 충주별산부인과의원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임산부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 인프라와 공공기관 역량을 연계해 출산과 육아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임신·출산 장려를 위한 공동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의료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저출산 문제 대응에 나선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차원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

공단은 그동안 임직원 참여로 조성한 '우수리 기금'을 활용해 충주별산부인과 난임지원센터에 1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출산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사회공헌 경험을 바탕으로 협약 이후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홍순규 공단 이사장은 "저출산은 지역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출산과 양육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민섭 충주별산부인과의원 원장은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과 난임 치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맞춤형 출산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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