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의장은 동서 균형발전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교통망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 등 구체적인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대산항의 명칭을 서산항으로 변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8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과 실천력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결과로 증명하여 서산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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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우리의 일상은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정체될 수밖에 없고, 오직 변화와 혁신만이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방자치단체 역시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지난 8년간 의정 활동을 수행하며 서산시 곳곳을 발로 뛰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과연 시민 기대에 충분히 부응했는지 겸허히 되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제는 과거의 성과를 나열하기보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가 제시한 핵심 비전은 '동서 균형발전 완성'이다. 조 의장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서산 발전의 핵심 과제로 꼽으며, 생활 인프라 확충과 도시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잠홍저수지 관광 명소화 및 청지천 정비사업 ▲향교 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잠홍동 공동묘지 정비 및 개발 문제 해결 ▲수석동 도시개발사업 조기 추진 ▲광로 3-2호선(온석동~이마트) 개설 ▲중로 1-1호선(동아더프라임~갈산동) 개설 ▲중로 1-12·1-13호선(석림한성필~동서간선도로 연결) 개설 ▲동부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교통망 확충과 도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고,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병행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관광자원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연계해 정주 여건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의장은 또 하나의 핵심 과제로 '대산항'의 '서산항' 명칭 변경을 제시했다. 그는 "서산이 명실상부한 균형 발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시를 대표하는 항만의 이름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해미국제성지, 서산공항과 함께 '서산항'이라는 명칭이 확립될 때 서산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만 명칭은 단순한 지리적 표기를 넘어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상징하는 요소"라며 "대외 인지도 제고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 의장은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다양한 현안을 조율하고 정책을 추진해온 경험은 서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며 "현장을 알고 시민의 목소리를 이해하는 실천력 있는 리더십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는 정치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서산의 새로운 도약과 국제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의 길을 걷겠다"며 "검증된 실행력으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조 의장의 출마로 이번 지방선거가 한층 다각적인 경쟁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의정 경험과 정책 중심 행보를 내세운 조 의장이 향후 선거 판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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