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부춘동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과 공공시설 50여 개소에 대한 복구 작업을 모두 완료하며 재해 예방 기반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원상 복구를 넘어 구조물 보강과 배수로 정비 등 내구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부춘동은 이번 복구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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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부춘동은 2025년 7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를 입은 하천 및 공공시설 50여 개소에 대한 복구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 부춘동은 4월 23일 기준, 2025년 7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를 입은 하천 및 공공시설 50여 개소에 대한 복구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원상 복구를 넘어 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며, 그간 단계적으로 진행돼 온 피해복구 정비사업의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당시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 일부 유실과 시설물 파손, 토사 퇴적, 배수 기능 저하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부춘동은 피해 직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우선 실시하고, 이후 중·장기 정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복구에 나섰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는 추가 붕괴와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응급 조치에 집중해 통행로 확보와 위험 구간 정비를 신속히 진행했다.
이후에는 하천 구조물 보강, 유실 구간 복원, 퇴적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기능 회복 중심의 정밀 복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시공이 이뤄졌으며, 반복 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보강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과 재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해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하천 경관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번 복구 완료로 하천의 원활한 배수 기능이 회복되면서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재해 예방 기반 역시 한층 강화됐다. 더불어 산책로와 생활 인접 공간의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부춘동은 이번 복구 경험을 토대로 향후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사전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주민들께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부춘동은 향후 유관 부서와 협력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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