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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026 길따라 예술로' 첫 무대 동량면서 열려

공원서 시민들과 소통…11월까지 8개 읍면동 순회 일정 시작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4-26 08:31
충주시·문화관광재단재단,‘2026 길따라 예술로’ 첫 공연 성
'2026 길따라 예술로' 공연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지역에서 일상 속 공간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형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은 24일 동량면 중심지 공원에서 '2026 길따라 예술로'의 올해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하도록 구성된 사업으로,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예술 활동의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차례 공연이 이어지며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이를 통해 지역 대표 '체감형 문화 복지'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동량면 무대는 올해 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예술 단체와 대중가수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가 열린 공원은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공간으로, 접근성이 높은 환경 속에서 공연이 이뤄지며 자연스럽게 참여 분위기가 형성됐다.

재단은 클래식과 국악, 대중가요 등 장르를 고르게 구성해 현장 만족도를 높였고, 공연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재단 관계자는 "동량면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충주 전역을 순회할 계획"이라며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즐거움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은 교현2동, 문화동, 연수동, 달천동, 신니면, 노은면, 금가면 등 8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찾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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