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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김문수 추대 승부수...‘부산 사수’ 대통합 선대위 시동

김문수 명예위원장 추대
중도·청년 통합 선대위
부산 사수 조직 순차 공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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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오른쪽)가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징적 정점인 명예선대위원장에 김문수 전 장관(왼쪽)을 전격 추대한다.(사진=박형준·김문수 페이스북)
세대와 이념을 초월해 부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초당적 시민 통합 선거 사령탑이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26일 캠프 최고 상징직인 명예선대위원장에 김문수 전 장관을 추대한다고 밝혔다.

◆ 보수 결집과 상징성 확보

이번 인선 추진은 보수 진영의 결속력을 극대화해 선거 초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박 후보 측은 김 전 장관 추대를 통해 부산을 사수하겠다는 핵심 가치를 선명히 부각할 방침이다.

김 전 장관의 무게감이 더해지면 캠프의 상징성과 정체성이 한층 확고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지층의 투표 의지를 자극해 선거전의 결속력을 높이는 핵심 장치가 될 전망이다.

◆ 대통합 선대위 본격 가동

박 후보 캠프는 이번 추대 제안을 시작으로 세대와 이념을 초월한 '시민대통합 선대위' 구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진영에 갇히지 않고 부산의 비전을 설계할 외부 전문가와 청년 인재들을 전면에 배치해 조직 역량을 강화한다.

단순히 세력을 확장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들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중심의 선거 운동을 전개할 구상이다.

단계적인 조직 정비를 통해 지지 기반을 넓히고 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적 탄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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