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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광택시 특별 할인 운영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4-28 09:42
부안군, 5월 한 달간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 실시
부안군 관내 택시들.(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5월 '가정의 달'과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한 달 동안 관광택시 요금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할인은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는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관광객들은 기존 요금 대비 50% 수준의 비용으로 지역 곳곳을 보다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할인 요금은 코스별로 ▲3시간 3만5000원 ▲5시간 5만5000원 ▲6시간 6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부담을 낮춘 만큼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소규모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같은 기간 열리는 부안 마실 축제(5월 2일~5일)와 연계해 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방문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채석강과 내소사 등 부안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복잡한 이동이나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부안 관광택시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전문 기사가 동행해 여행자의 일정과 취향에 맞춘 동선을 설계하고, 현장 안내까지 제공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가 더 많은 관광객이 부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편리한 이동과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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