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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븐브릿지 투어, 글로벌 행사로 키운다

4월28일 협약 예정
9월20일 행사 개최
관광객 유치 확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8 10:17
부산시청 전경2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해양 도시 부산이 스포츠 관광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준비한다.

부산시는 28일 시청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세븐브릿지 투어'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글로벌 관광행사로 육성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세븐브릿지 투어'를 국제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시는 여행업계와 협력해 행사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참가자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이벤트를 넘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콘텐츠로 키우겠다는 전략도 포함됐다.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방향이 핵심이다.

◆ 자전거로 잇는 부산 대표 코스

'세븐브릿지 투어'는 해상교량과 지하차도, 터널을 하나의 순환 코스로 연결해 자전거로 완주하는 비경쟁형 행사다.

총 7개의 주요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의 입체적인 도시 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도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쟁이 아닌 참여 중심 구조로 관광형 이벤트로서의 확장성도 크다.

◆ 협력 기반 관광상품 확대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홍보 마케팅을 비롯해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행사 추진을 위한 자료와 정보도 상호 공유해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여행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시장 확대도 병행한다.

◆ 스포츠 관광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시는 이번 투어를 계기로 스포츠 관광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결하는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 참가자 유치와 숙박·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관광 소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부산을 글로벌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시키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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