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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GTEP, 학생 주도 해외 바이어 발굴-계약 성과

몽골 농업전시회에서 30만 달러 계약 성과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6-04-28 08:42

신문게재 2026-04-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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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이달 초 개최된 'AGRO EXPO Internationai'에 참가한 순천향대 GTEP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이하 GTEP) 사업단이 이달 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인 'AGRO EXPO International'에서 눈에 띄는 수출 실적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및 동북아시아권의 주요 바이어들이 대거 집결한 이번 전시회에는 순천향대 GTEP 소속 학생들이 현장에 직접 투입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밀착 지원하며 실무 중심의 수출 전파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단순한 전시 지원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시장 조사부터 브로슈어 제작, 바이어 데이터 분석까지 직접 도맡아 유망 거래처를 선별하는 전문성을 보였다.

그 결과, 참여 기업인 '세이브더팜즈'는 총 9곳의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KOICA CTS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화 논의 등 다각적인 후속 협력이 진행 중이다. 또, 도요타(Toyota) 및 맥스(Max) 등 글로벌 기업과의 추가 미팅 제안도 잇따르며 몽골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GTEP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독립적인 비즈니스 주체로서 유의미한 수출 성과를 창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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