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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3선 도전 선언…“사람 중심 AI 교육 대전환”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 세계 표준으로 세우겠다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으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 비전 제시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4-28 09:53
임종식_출마기자회견3
(제공=임종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사진)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27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간 '따뜻한 경북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발전된 교육을 완성하겠다"며 제19대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핵심 공약은 '사람 중심 AI 교육 대전환'이다. 임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시대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성과로 무상교육 확대, 학생 태블릿PC 보급, 교원 노트북 지원, 인공지능 교육 기반 구축 등을 제시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평가했다.

또 특수교육과 다문화 교육 확대, 해외 교육 협력, 국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경북교육의 외연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AI·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혁신 ▲교육공동체 회복 ▲행정에서 지원 중심 교육청 전환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습 격차 해소, 교권 보호, 돌봄 확대, 지역 교육 생태계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과학고의 영재학교 전환, 국제고 설립, 특성화고 개편 등 미래형 학교 체제 구축 계획도 함께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은 주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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