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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하전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 관광객 발길 ‘집중’

복합 체험형 축제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4-29 09:50
제9회 하전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_ 포스터
고창군 제9회 하전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 포스터.(사진=고창군 제공)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북 고창의 갯벌이 특별한 체험과 즐거움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심원면 하전어촌 체험 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제9회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체험형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갯벌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축제'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직접 갯벌에 들어가 바지락을 캐는 생생한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 장터와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판매되는 바지락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고창의 신선한 바다 먹거리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다만,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조개 캐기 체험'은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고창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갯벌 생태계의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함께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하전 바지락 축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고창 갯벌이 가진 생태적 가치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고창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봄, 몸으로 느끼는 자연의 즐거움과 입으로 맛보는 바다의 신선함. 고창 하전 바지락 축제가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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