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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전경.(사진=동래교육지원청 제공)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학교 현장 중심 상담 지원 확대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인력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70여 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년별 특성과 발달 단계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상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중심 접근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학년별 맞춤형 정서·관계 프로그램 구성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친구와의 관계 형성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중학생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 조절 능력을 기르는 활동이 포함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단계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맞춰 설계돼 효과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 또래 갈등 예방과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간 갈등을 줄이고 학교 내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감 능력과 자기조절 역량 향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관계 회복과 정서 안정이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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