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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941억 투입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대응 강화

84개 사업으로 고령친화 정책 확대
9월 WHO 재인증 목표 총력 대응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29 08:49
4.29(김해시력)1
2026년 2분기 김해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며 고령친화 정책 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도시 정책이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해시는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올해 총 2941억 원을 투입해 84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 고령친화 정책 확대와 생활밀착 지원 강화

시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핵심 과제로 삼고 일자리, 돌봄, 복지 인프라 전반에 걸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기회 확대와 관련 기관 이전을 통해 참여 기반을 넓히고, 의료·요양 연계를 강화한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되며, 일상생활 속 안전망을 촘촘히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유도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 복지 인프라 확충과 도시 기반 개선 추진

공공시설 확충 역시 중요한 축으로 추진된다. 노인복지회관 신축과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은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와 함께 고령층의 접근성을 고려한 생활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되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다양한 부서 협업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체계적인 복지 전달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 WHO 재인증 대응 행정 역량 집중

시는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 재인증 신청을 완료하고 심사 절차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은 그간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국제 기준에서 다시 평가받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오는 9월 결과 발표를 목표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인증이 성사될 경우 김해시는 고령친화 도시로서의 경쟁력과 정책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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