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영양군, 5월 8일 문학·예술 어우러진 축제 조지훈 예술제 개막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4-29 11:14

신문게재 2026-04-30 6면

1-2. 사진(「제19회 조지훈 예술제」 5월 개최)
(제공=영양군)
산나물의 메카 경북 영양군이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저자인 조지훈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9회 조지훈 예술제'를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국의 시선'을 주제로 문학·공연·전시·체험이 결합 된 종합문화예술 행사로 지난 2007년 시작된 이후 매년 이어져 온 지역 대표 문화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규모 문학 경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조지훈 전국백일장과 사생대회, 시 낭송 및 퍼포먼스 전국대회, 문학 강연 등이 진행되며, 초청 공연과 전통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첫날에는 헌공례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문 예술단체 공연, 전자 바이올린 연주, 전통 민속공연 등이 이어진다.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며, 유치원생까지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조지훈 시를 주제로 한 시 낭송·퍼포먼스 대회와 시상식, 폐막식이 이어진다.

행사장과 지훈문학관 일원에서는 김난희 여사 작품전, 시화전, 도서 전시와 함께 시화 그리기, 전통한지공예, 전통차·한복·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 참여를 확대해 문학과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영양=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